회통(횡단)학
너머
T1000.0
2013. 3. 27. 13:18
1.
<금강경> 21분
"수보리야! 너는 여래가 '나는 마땅히 설할 법을 가지고 있노라'고, 이 같은 생각을 지었다고 말하지 말라. 이 같은 생각을 지어서는 아니된다. 어째서 그러한가? 만약 어떤 사람이 여래가 설할 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면 그는 곧 부처를 비방하는 자라. 내가 설한 바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라. 수보리야! 법을 설한다 해도, 설할 법이 아무 것도 없나니, 그래서 비로소 법을 설한다 이름할 수 있는 것이다"
2.
<도덕경> 1장
도라고 하는 도는 이미 도가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T1000.0 : <금강경>에서 부처님은 말씀하신다. "수보리야, 이른바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곧 불법이 아닌 것이다."
불법 너머의 불법, 도 너머의 도. 불법에 걸리지 않는 불법, 도에 걸리지 않는 도. 이 '너머'가 대자유! "가자, 너머로"
*법륜스님 즉문즉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