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에 흔들리지 않기
비난을 들으면 억울하다. 남의 속도 모르고...
아, 내가 주의를 기우려 애써 하고 있는가가 중요하지, 비난은 "그가 그렇게 보는구나"하고 알고말자. 그렇다. 모르고 하는 소리이니.
T.
#비난에흔들리지않기
1.
요며칠 마음고생이 심하다. 나에게 있어, 비난을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비난에 끄달리게 된다(버럭 화내고, 싸우고, 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그가 그렇게 보는구나" 알아차리는 기술을 (악기처럼, 무술처럼, 외국어처럼) 연습하여야한다. 그냥 되지 않는다.
#길을아는것과그길을걷는것은다르다
2.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쓸모없는 일이든, 무슨 일을 할 때는 내가 보기에 좋아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비난은 귀에 쓴 보약이다.
3.
- 아무도 안보는데 어때.
- 아니, 내가 보잖아.
4.
"깊은 산 속이나 바다 속으로 숨는다 해도 내가 지은 인연의 과보는 피할 수 없어요"
- 내가 보니까.
(아무도 안보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5.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하는일을알지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쌔
35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하고
36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하더라
38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누가복음 23장)
#공부가운데가장어려운것은
6.
10.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보왕삼매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