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rgram
술술대화
T1000.0
2022. 6. 2. 22:45
오늘 친구 둘과 해물찜에 술한잔하다,
내가 어느 정도 먹다 매워서 더는 못 먹겠어하니,
친구가 "안 매운데!"한다.
하여 내가 "이 음식은 매운게 아냐, 나에게는 맵고 너에게는 안 매운거지"하니.
친구가 "뭔소리야?"
나는 ㅎㅎㅎ
우리는 사이좋게 술잔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