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처럼 보기

중도[모든 분별을 환상처럼 보라]

T1000.0 2020. 12. 24. 22:34

다시 한 번 나는 내 견해를 유아론적으로 바라보는 이 분류(법)을 거부하지 않을 수 없군요. 다시 말해둡니다.

나는 관찰자이며, 외부 세계의 체험을 결코 부인하지 않으며, 공통적인 담론의 체험과 다른 사람들의 존재에 대한 체험을 부인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말입니다.[유아론이 아니며] 
그러나 나는 신경체계의 작동들이 이 외부 세계와 그 특징들에 어떠한 의미있는 방식으로 관련될 수 있다거나 또는 그 작동들이 그러한 특징들로부터 도출될 수 있다는 것에는 힘주어 반대합니다.[실재론도 아닌]

신경체계는 폐쇄적인 체계로서 작동합니다. 즉, 신경체계는 활동의 신경 상태들 사이의 또 다른 변화하는 관계들을 끊임없이 낳는 활동의 신경 상태들 사이의 변화하는 관계들의 폐쇄적인 체계로서 작동합니다. 하나의 체계로서의 그것의 작동에는, 그 자신의 내적인 상태들 외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관찰자들만이 내부와 외부, 또는 투입과 산출을 구분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내적 과정들 및 유기체에 가해지는 외적 자극의 충격, 또는 역으로 외부 세계에 가하는 유기체의 충격을 규명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행위라고 서술되는 것은 관찰자에 의해 설정된 관계의 결과입니다. 

그들은 외부 세계의 특징들을 유기체와 그것의 신경체계에 관련시켰던 것입니다. 비록 이러한 외적 특징들이 유기체의 작동들의 일부가 아니고 그것의 신경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할지라도 말입니다.(함으로 99)


T.
[분별
]
그들은 외부 세계의 특징들을 유기체와 그것의 신경체계에 관련시켰던 것입니다. 비록 이러한 외적 특징들이 유기체의 작동들의 일부가 아니고 그것의 신경체계의 일부가 아니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모든 분별을 환상처럼 보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