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성의 사유
내가 어떤 여자를 보고 욕정을 느꼈다면, 적어도 그 여자에게 집착하지 않는다.왜냐하면 그 여자는 원인이 아니기 때문이다.난 내가 왜 욕정을 느꼈는지 그 원인들의 질서를 모른다(내가 지은 인연을 모른다). 흔히 사람들은 원인들을 모르기에 욕정을 느낀 그 결과를 욕정의 원인으로 되바꾼다. 전도몽상.내 생각에 욕정의 전도몽상을 성찰한다면, 그 여자에 대한 집착 아니라 그 여자와의 교제에 나설 것이다. 내 운명의 여자는 나를 어떻게 보는지? 어떤 강요도 소유도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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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9. 15:43
도일체고액에 관한 나의 이해
괴로워도 괴로움에 사로잡히지 않는다.2.[스피노자의] 은 필연적으로 기쁨의 윤리학이 될 수 밖에 없다. 오직 기쁨만이 가치가 있으며, 오직 기쁨만이 능동과 능동의 지복에 가까이 있고 또 우리를 가까이 가게 만든다. 슬픈정념은 언제나 무능력에 속한다. 이 제기하는 3중의 실천적 문제는 다음과 같다. (자연 속에서의 우리의 처지로 인해 우리는 나쁜 만남들과 슬픔들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어떻게 즐거운 정념의 극한에 도달해서, 그로부터 자유롭고 능동적인 감정으로 이행할 것인가? (우리의 자연적 조건으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신체, 우리의 정신, 그리고 다른 사물들에 대해 부적합한 관념들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능동적인 감정들을 가능케 하는 적합한 관념들을 형성하는 데까지 어떻게 이를 것인가? (우리의 의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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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9. 14:45
내재성의 사유
결국 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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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9.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