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는 인도에 썬다싱(Sadhu Sundarsingh)이라는 성자가 있었습니다. 토착종교를 믿다가 후에 기독교로 개종한 분입니다. 이분이 기독교로 개종한 후로 포교를 열심히 했습니다. 티벳에도 여러 차례 포교활동을 다녔는데, 엄청난 추위가 있던 어느 날에도 티벳에 포교 활동을 다녀오는 중에 추위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일행을 붙들고 '이 사람을 구해 돌아가지~' 합니다. 그러자, '이 추운 폭풍우 속에서 이 사람을 데리고 가다간 같이 다 죽겠으니 그냥 두고 갑시다~'. '그렇지만 죽어가는 사람을 어떻게 두고 가겠느냐? 꼭 구해서 같이 가세~ '꼭 구하려면 혼자 구해 오십시오. 나는 먼저 가겠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그 사람이 떠나버렸습니다. 썬다싱은 그 눈보라 속에서 죽을 고생을 ..
1. 당신의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당신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어요. 당신이 삶에서 겪는 모든 역경은 오늘 당신의 모습을 만들어요.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어요. 2. 성공은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되돌려주느냐에 달려있다. 3. 그는 돈을 잃는 것 보다 주변 사람을 잃는.게 더 무서운 일이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음. 3.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해요? 확실한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그리워하겠죠.
정토회 전체메뉴 열기통합검색 열기 스님의 하루 행자의 하루 정토불교대학 수행법회 수련신청 청년·대학생 스님의하루 2022.4.14 두릅 따기, 정토불교대학 실천적 불교사상 6강 “사주팔자가 백프로 맞을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2022.04.17. 29,322 읽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봉화 수련원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곧바로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봉화 수련원 뒷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슬비가 흩날렸지만 일을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과연 두릅이 잘 자랐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두릅나무가 많은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야!” 두릅이 먹기 좋을 정도로 자라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만 늦어도 두릅이 억세져서 먹기 어려운데 올해는 시기를 잘 맞춰 두릅을 딸 수 있었습니다. 스..
어느 신부님의 강론 어느 신부님이 강론 중 청중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옥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천당 가고 싶은 분 손들어 보세요." 모두가 손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 들은 천당이 좋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지금 바로 천당에 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천당보다 지금이 낫다는 말이네요. 그러니 "지금 " 행복하게 잘 삽시다. "천당"보다 나은 곳이 "바로 지금"이니까요. 아무리 천당이 좋다고 해도 지금의 현실만 못하고 이생에서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저승 세계보다 낮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