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예술가에게 계속 반복되는 유일한 문제는 항상 똑같은 변하지 않는 주제를 매번 새로운 표현형식을 찾아서 표현하는 일입니다. (p 125)예술가의 임무는 표현하는 것이다.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해석을 표현한다. 표현.그건 너무 논리적인 생각입니다. 나는 작업이 그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보지 않습니다. 나의 작업은 보다 깊숙한 것을 향해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이미지를 내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는가? 이것이 전부입니다.(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151)
점심과 저녁만 먹고 그사이는 공복을 만든다.
알다시피 나는 작품을 사전에 계획하지 않아요. 나는 형태들의 배치를 생각한 다음에 그 형태들이 스스로 형성되는 것을 관찰합니다. (303) 피카소의 이미지가 지닌 실재감은 열쇠와 열쇠 구멍의 정확한 표현과 인물의 허구적인 특성이 빚어내는 대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까? 이 대조가 힘 있는 몸짓을 돋보이게 만드는 건가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것이 자물쇠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행위의 외면적인 실재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실재도 주관적인 함의를 지니는데, 이 주관적인 함의가 자물쇠 안에 삽입된 열쇠에 날카로움을 제공해 줍니다. 나는 리얼리즘을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고쳐져야 합니다. 고흐는 한 편지에서 실재의 변형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그 변형은 정확한 진실보다 더 진실한 거..
리듬은 어디에나 있다. 음악에도, 그림에도, 계절에도, 계획에도, 만일 리듬을 내 생활에 부여하면 예컨대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공부하기 또는 운동하기 또는 명상하기를 지속하면 리듬이 부여된다. 리듬이 몸에 배면 리듬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나를 바꾼다. 내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적어도 3일을 넘기고 3개월, 3년, 리듬을 부여하는데, 봄여름가을겨울을 한세트로 다시 리듬을 반복한다. 리듬이 점점 빨라진다. 그러다 어느 시점부터 복리의 리듬에 올라탄다. 1. "하지만 이러한 작업은 한 영역에 속하는 감각이(여기서는 시각적 감각) 모든 감각 영역에 걸쳐 있고 그들은 모두 다 통과하는 어떤 생생한 힘 위에서 직접 포착되었을 때에만 가능하다. 이 힘은 시각이나 청각 ..
있는 그대로. 다시 낙원으로 #선악과이전의본래면목 1.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를 따먹고 선과 악을 의식하게 되었다. 선과 악을 분별하게 되었다. 선악을 너머 낙원은 있는 그대로다. 2. "선악을 너머 이것은 적어도 좋음과 나쁨의 너머를 의미하진 않는다." (니체, ) 3. " 불안에 사로잡힌 무지한 아담은 이 말을 금지의 표현으로 듣는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담이 먹을 경우에 그 아담을 중독시키게 될 과일이다. 그것은 두 신체의 만남, 각각을 특징짓는 관계들이 서로 결합되지 않는 만남이다. 과일은 독처럼 작용할 것이다. 다시 말해 과일은 아담의 신체의 부분들을 (그리고 이에 평행하게 과일의 관념은 아담의 영혼의 부분들을) 그의 고유한 본질에 더 이상 상..
마음과 인연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