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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을 꿀 때에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공포에 떨기도 하고 좋아서 웃기도 하고 슬퍼서 울기도 합니다. 그러나 꿈에서 깨고
보면 이제까지의 모든 것이 다 환상이었음을 알게 되지요. 꿈속에서 좋은 경계였다 하여 그 좋았던 것이 현실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꿈속에서 괴로운 경계였다 하여 껜 다음까지 괴로울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야말로 꿈과 같이 허무하게 사라지지요. 그러나
꿈을 꾼 주인은 항상 자기입니다.
(그건 내 부처가 아니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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