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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과 존중의 구분

T1000.0 2022. 1. 6. 15:52

마뚜라나 존중은 결코 끝나는 법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어떤 사람들이 우리가 위험하다고 그래서 불쾌하다고 생각하는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분명 행동을 할 것이고 그들에 맞설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세계에서 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우리의 행위들에 대한 이러한 종류의 정당화가 결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행위들을 위한 지반들을 제공하기 위해 어떤 초월적인 실재나 진리에 호소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책임을 충분히 자각하면서 행동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있는 세계를 좋아하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활동적이 되면 책임 있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거부하거나 상호존중 속에서 분리를 수행합니다.






푀르크젠 선생님이 여기에서 제안하고 있는 관용과 존중이라는 다소 이례적인 구분과 관련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나요? 이 두 개념은 보통 동일한 것으로 생각되어 동의어로 사용됩니다.













마뚜라나 맞습니다만, 그것은 엄청난 잘못입니다. 어쩌면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례가 우리를 깨우쳐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칠은 히틀러를 매우 존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틀러의 진짜 의도를 이해했던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처칠은 국가사회주의[나치즘]를 반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임벌린은 히틀러에게 엄청난 관용을 배푼 결과 그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체임벌린은 히틀러와의 정말로 어리석은 협약을 맺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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