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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것, 또는 내가 해야하는 것, 나를 중심으로, 나의 현재를 기준으로, 내가 지금 막힌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화성학을 공부하려고 하는 그 순간이, 실전적인 화성학에 접근하는 것입니다.
자, 다시 한 번, 내가 하고 싶은 것, 지금 나의 문제, 먼 미래의 꿈이 아니고 현재 지금 내가 막힌 부분, 그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화성학입니다."
(유튜브, 기타루소, "화성학 어렵지 않아요"에서)

1.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 해야하는 것, 지금 나의 문제,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바 로 지 금 여 기" 내가 막힌 부분,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기쁨의) 윤리학'을 공부하는 순간이 실전적인 윤리학에 접근하는 것이다"라고.
#기쁨의윤리학
2.
기타를 연습하다보니 화성학을 공부하게 된다. 나는 입시를 위해 기타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니 내가 모르는 문제 위주로, 내가 막힌 부분, 나의 흥미 위주로 접근을 한다. 나를 따라간다.
나를 가장 재밌고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나자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3.
삶에 있어서 음악의 화성학 같은 정리가 있다면 나는 대표적으로 <금강경>과 <에티카>를 꼽는다. 인생에 있어서 음악의 화성학 같은 정리가 있다면 나는 대표적으로 <금강경>과 <에티카>를 꼽는다. 이 책들을 참고삼아 기타 연주자가 화성학을 체득하듯 체득하고 싶다.
4.
"...제가 이것들을 다 하나씩 공부해서 암기를 해가지고 하나씩 예제 연습해보면서 그렇게 한 게 아닙니다. 당장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다음 음을 선택을 하고, 다음 코드를 선택하면서 일반적으로 듣기에 좋게 느끼는 음을 선택했을 때, 그 걸 이론적으로 분석해 보면 방금 말씀해드린 여러가지 화성학의 단원들로 분류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화성학을 공부해서 나서 뭔가 되는 게 아니고 내가 어떠한 한계에 도달했을 때 화성학을 참고하면 그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실전적으로 화성학을 체득하게 되는 거죠. 정리하면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화성학을 참고하라."가 되겠습니다." -기타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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