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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에, 감정이 상하는 건 상대의 말이나 행동이 나의 기준에 걸리기 때문이다. 무의식이 즉각적으로 분별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때 내 감정이 상하는 게 서로의 관계에 금이 가게 하는 것보다 이득이면 참을 것이다. 반대로 금이 가도 상관없다면 바로 받아칠 것이다. 후자는 속은 시원하지만 인간관계는 좁아질 것이고 전자는 속은 상하지만 인간관계는 넓어진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소위 까칠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좁고, 잘 참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보다 넓다. 허나 보다 넓으나 터지기 쉽상이다. 참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참을 바가 없는 줄 아는 사람은 분별을 내려놓으므로써 상한 감정을 치유한다. 제2의 화살을 피한다.

T.
#괴로움과분별에관한분석 #감정으로부터의자유
내 생각에는 까칠한 사람이나 잘 참는(혹은 착한) 사람이나 모두 감정에 메여있다. 제2의 화살이 기다린다. 허나 제2의 화살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제3의 화살은 피할 수 있다.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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