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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뚜라나 우리의 삶에서 어떤 사건들은 이러한 종류의 통찰들을 불러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그러한 믿음에 따라 거부할 수밖에 없는 어떤 사람과 마주치는 일은 매우 자주 일어납니다. 사실 우리는 그런 사람을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서로 맞지 않으며 더 이상 양립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만일 우리의 믿음이 우선한다면, 그렇다면 문제가 되고 있는 그 사람은 호감이 가는 인간으로서는 우리 시야에서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만일 우리가 그의 매력에 끌려 그를 받아들이기로 선택한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판단들과 이것들이 야기했던 결과들에 대해 성찰하기 시작하고, 그것들에 작별을 고하게 됩니다. 이러한 식으로 우리는 모든 종류의 믿음들과 확실성들의 결과들이 우리에게 큰 장애를 가져울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됩니다. 이 결과들은 우리에게 어떤 인식을 강제하는데, 우리는 성찰을 통해 이 성찰이 부적절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있음에서 함으로 70)


2.
응당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말 것이요,
응당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以生其心)
(금강경 사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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