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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은 자극의 차이. 우리가 개개의 사물을 다르게 감각하는 이유는 자극이 다르기 때문이다. 헌데 우리의 감각의 판도가 바뀌면 모든 차이가 달라진다.
"우리의 기준이 달라지면 우리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달라진다."
나의 몸의 감각의 판도는 내가 조정할 수 없으나
나의 생각의 판도, 기준은 내가 조정할 수 있다.
내가 옳다는 기준을 내려놓을 때, 모든 것이 한 순간에 달라진다. 새로운 판도에서 현상을 바라보게 된다.
내 기준에서는 옳지 않지만 저쪽 입장에서 보면 새로운 국면이다. 가령 나의 판도에서 보면 이것은 파이프이다. 허나 내 생각의 기준이 달라지면 내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한순간에 달라진다. 이미 정해진 것은 없다. 비록 정해져 있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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