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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내가 보기에 미운 것이지 그 사람은 그 사람일 뿐이다. 그것은 어떤 필연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적 필연성은 아니었다. 그것은 나에게 마치 파리처럼 날면서 닥쳐왔고 그런만큼 또한 쉽게 쫓아 버릴 수 있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어렵지 않다. 허나 사랑이 없으면 정말로 아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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