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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할 인연일 때,
좋고 싫고가 본래 그 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고 싫고함을 안다면, 그것은 그것일 뿐임이 자명하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 하는 자유를 선택하면 내가 바뀐다는 것이다. 나의 운명이 바뀐다. 나의 카르마가 바뀐다.
이를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아든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 하는 자유가 누적되면 업장은 소멸된다.

좋고 싫음을 완전히 떠난다.

T.

물론 나의 카르마를 붙들고 있을지 아니면 내려놓을지는 나의 선택이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결과는 나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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