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가 보기에 화사할 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하여 그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싫어하지도 않는다. 환상처럼 본다. 환상을 떠나지 않으면서 환상을 떠난다.
"반 고흐, 그는 그 지점에 거의 도달한 사람입니다. 동생에게 보낸 뛰어난 편지들 중 하나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내가 하는 것은 어쩌면 환상이다. 그럼에도 그것은 훨씬 더 정확하게 실재를 환기시킨다." 실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환상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피냄새가 내 눈을 떠나지 않는다, p92)
'instargr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 정해진 것이 없다구? (0) | 2023.11.16 |
---|---|
이미 정해진 것이 없다구? (0) | 2023.11.16 |
만일 빨간색이 없으면 파란색을 사용해라 (0) | 2023.11.15 |
만일 빨간색이 없으면 파란색을 사용해라 (0) | 2023.11.15 |
우연을 긍정하는 삶 (0) | 202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