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능 테스트들이 이끌어내고 진단하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가지고 있는 포섭의 정도입니다.
내 주장은, 우리가 우리의 가능성들과 우리의 근본적인 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로 그럴 수 있는지 결정하는 것은 바로 감정들이라는 것입니다.
[스피노자식으로 말하면 작은 완전성에서 큰 완전성으로의 이행하는 또는 그.반대로 이행하는 감정이 결정한다.]
지배적인 감정은 결정적인 방식으로 지적인 행위를 변조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겁을 먹었기 때문에 따라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울하거나 또는 흥미가 다른 데 있기 때문에 따분해진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편견들과 가능성들에서 드러나는 엄청난 변이의 폭이 사람들이 성장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출현합니다. 그들은 어렸을 때 사랑받았을까요? 그들은 정당한 보살핌을 받았을까요? 음식은 충분했을까요?
어쨌든 나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바입니다. '내가 볼 때 지능은 어떤 특정한 활동이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유연하게 그리고 내적 조형성을 갖고서 움직일 수 있는 보편적인 역량이다.' (함으로 222)
'감정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애 (0) | 2021.01.10 |
---|---|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하지 않는 (0) | 2021.01.10 |
다만 다를 뿐 (0) | 2020.12.27 |
욕의 유발 [구조적 결정론] : 업장소멸 (0) | 2020.12.25 |
좋은 것과 나쁜 것 (0) | 2020.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