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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스승님이신 서암 큰스님께서 어떤 기자가 건강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받고 ‘나는 건강이라는 걸 생각해 본 적이 없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
('스님의 하루'에서)
"괄호 친 객관성의 경로를 선택한 사람들에게, 병리학은 관찰자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세계의 한 특징이 아닙니다. 질병이란 관찰자가 - 그들의 성향에 따라 - 바람직하지 않다고 간주할 수 있는 어떤 조건으로 보입니다.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것은, 그와 유사하게, 우리가 외부의 도움을 얻어 우리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삶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병리학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제들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관찰자의 욕망들 및 편애들과 독립적인 질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음에서 함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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