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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노발대발하는 상대를 만나 혼난다. 마음에 소용돌이가 일고 나는 소용돌이에 빠져들지 않으면서 이를 주시한다. 차분해진다.
답답한 감정이 들지만 이 역시 감당해야하는 과보로 여기니 더 이상의 상처나 화로 이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차분히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관찰해보니 마음에서 일어난 소용돌이가 쉽게, 빨리 잦아드는 건 아니다. 하지만 더 커지진 않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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