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계에서 말하는 삿된 음행이란 남을 괴롭히는 음행을 뜻합니다.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그 어떤 성적 표현이나 행위도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서로가 사랑해서 성적 표현을 했다고 하더라도 다음의 경우는 삿된 음행에 속합니다.
우선 배우자가 있는 사람과 성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입니다. 본인들은 좋을지 몰라도 자기 아내나 남편이 그 모습을 보거나 소리를 듣게 되면, 본인이 직접 성추행을 당한 것 이상의 분노가 일어나고 괴로움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남편이나 아내를 괴롭히는 일은 올바른 길이 아닙니다. 그래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제3자와 성적이 행위를 하는 것은 삿된 음행에 속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도 설령 본인이 원한다고 해도 성적인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행위 역시 삿된 음행에 속합니다. 부모가 그 사실을 알면 너무 괴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좋다고 행하는 성적인 행위가 남을 괴롭힌담녀 그것은 모두 삿된 음행, 사음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101)

'감정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을 뜨고 꾸는 꿈  (0) 2020.08.15
찐 사랑  (0) 2020.08.10
인생은 가지각색  (0) 2020.08.10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0) 2020.07.29
마음의 필터  (0) 2020.07.2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