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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별한 누군가로 간주되는 것은 사로잡힘의 한 형태입니다. 더욱이 다른 사람들이 뭐라뭐라하는 속성들을 자신의 뛰어난 자질들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내가 볼 때 맹목적으로 보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내 안에서 보는 것 -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코 내 자신의 인성이 아닙니다. (마뚜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314)
2.
사람들이 내 작품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는 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의 문제입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지 않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위해서 그립니다.
(프란시스 베이컨, 화가의 잔인한 손 p66)
T.
#나의거울같은화두
내가 매일 거울보듯 수시로 비춰보는 문장.
나는 이 문장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또
이 문장들이 내 신체에 물들도록 보고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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