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죽음을 생각한다면, 덧없는 인생, 아무 의미 없는 생에서 단 하루를 살아도 어떤 시대 어떤 처지 어떤 환경에 있어도 완벽하게 행복하고 자유로운 나로 산다면, 어떤 동일시도 없이 굴레 속에서 굴레에 속박되지 않고, 괴로움이 없고 두려움도 없이 산다는 것이 가능하다면 아니 불가능하더라도 나는 살아보겠다. 어느덧 장자에 나오는 대붕처럼 걸림없이 날아다니는 새가 되어,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한 이 생이 천국처럼 느껴지도록.
'instargr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7. (0) | 2021.03.25 |
---|---|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6. (0) | 2021.03.15 |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5 (5) | 2021.03.06 |
감각의 밸브 3 (0) | 2021.03.02 |
감각의 밸브 2 (0) | 2021.03.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