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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이야. 그걸 '산다'라는 말로 표현하는 거 아닐까? 누군가를 인정하는 일,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누군가를 싫어하는 일, 누군가와 함께하여 즐거움을 느끼는 일, 누군가와 손을 잡는 일, 그게 사는 거지... 혼자만 있으면 자신의 존재를 알 수 없어. 타인과의 관계가 산다는 거라 생각해... 내 마음이 존재하는 건 모두가 함께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람이 산다는 건 의미가 있어. 스스로 선택해 온 덕에 너도 나도 지금 여기 살고 있는 것처럼.
정말로 너에게 많은 걸 배우는구나. 진심이야. 고마워.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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