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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적어도 수업이라는 것은 알려진 것을 묻고 (선생님이 묻고 학생이) 답하도록 하는 것 아닙니까?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수업에서의 대부분 시간은 정당하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요구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답이 이미 알려져 있는 그런 질문을 정당하지 않은 질문이라고 정의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이 그런 유형의 질문을 하는 경우 그것은 지저분하고 저급한 짓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벌써 그 답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서 정당한 질문은 진짜 질문입니다. 그런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완성된 답이 없습니다. 학교 같은 기관이 그런 정당한 질문을 우선적으로 다룬다면 멋지지 않겠습니까? (발명품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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