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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 모든 사람이 괴롭게만 살지는 않는 것 같다. 괴롭다가 회복하고 괴롭다가 회복하고 다시 윤회하니, 숨쉬듯 살만하다.
만일 누군가가 괴로운 환경 속에서도 연꽃처럼
괴롭지 않다면 윤회를 떠나지 않으면서 윤회를 떠난다.
오직 기쁨만이.


T.
#떠나지않는여행자 #진흙에물들지않는연꽃처럼
하늘 어디가 아니라 지금 여기가 천국이 되는 것은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떠나지 않는 여행자는 지금 여기를 떠나지 않으면서 불가능한 것을 시도한다. 이와같이 한량이 없고 수가 없고 가없는 중생을 제도하되 실로 제도를 받은 자가 하나도 없다.
오직 기쁨만이.
#불가능한것을시도하는장엄한실패
이와같이 한량이 없고 수가 없고 가없는 중생을 제도하되 실로 제도를 받은 자가 하나도 없다. 왜 그런가?
#지시명령적상호작용의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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