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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에 대한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났습니다.
나는 사물들에 대한 집착을 그만두었고 내 자신을 그것들[사물들]과 부당하게 동일시했던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죽음과 마주침으로써 나는 내가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모든 것이 순간적임을, 오직 변이일 뿐임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옹호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도 붙잡고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더 성찰적이게 되었고 덜 교조적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가 나 자신을 '모든 세속적인 유대를 초월하는 영광스런 존재'로 서술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체험은 너무 강렬했고 그래서 나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뚜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181)
T.
#무상한흐름만이있을뿐
"우리는 그 어떤 것도 붙잡고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붙잡고 있어도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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