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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 승복을 입은 법륜스님은 자신을 승복으로 감춘다. 그는 승복을 입어도 승복을 입지 않아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는 승복에 집착하지 않음으로 승복을 입는다. 하여 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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