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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검소, 순수 이것들은 그에게는 현자가 되는 방식이고, 자신의 신체를 지나치게 오만하고 지나치게 사치스러우며 지나치게 육감적인 원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신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들뢰즈, <스피노자의 철학>p10)
내가 보기에 예쁘다. 그것은 우월하지도 열등하지도 않다.(겸손) 예쁜 신발에 예쁨이 없다. 아무 얻을 것이 없다.(검소)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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