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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언가를 개선해보자고 하면,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런데 대개가 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해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술울 안 먹고 어떨게 사업을 하느냐고 하지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원치 않는 술자릭가 만들어쟈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가더라도 술을 마시지 않을 수도 있고, 먹는 척만 하고 안 먹을 수도 있어요. 또 아 예 술자리에 안 가고도 얼마든지 일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야 공사를 적게 따고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지만 실력민 있다면 다 방법이 있어요.

2.

물론 처음에는 엄청난 저항이 따를 겁니다. "이렇게 직장생활하려면 회사 그만둬라" "승진에 불이익을 당한다"등등 별의별 얘기가 다 나올지도 몰라요. 그래도 나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켜나가면 주위 인연이 바뀌면서 질서가 생기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주위에서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데, 오히려 내가 먼저 못 견디고 포기해서 문제지요.

3.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돈과 출세보다도 더 중요하다면 두려울 게 없어야 합니다. 이 때 어느 정도 손실과 비난은 감수해야해요. 그런데 그게 잘 안되지요. 대체로 도중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건 자기 삶의 원칙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 내 마음이 흔들리니까 자꾸 그 비난이 귀에 들어오는 거예요. 우리는 남의 얘기를 귀담아 듣기도 해야 되지만 너무 구애받을 필요눈 없습니다. 남의 얘기에 자꾸 신경 쓰는 건 비난을 받기 싫기 때문이에요. 비난받기 싫어서 늘 남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겁니다.

4.

진심으로 뇌물을 주는 관행이 옳지 않다고 여긴다면 거부해보세요. 또 술자리가 전혀 유익하지않다고 느껴지면 요령껏 피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 대신 청소할 일이 있을 때는 제일 먼저 나서서 하고, 궂은 일을 찾아서 하고, 승진에 욕심을 내지 않으면 동료들이 미워하지 않습니다. 내 원칙은 지키되 다른 부차적인 것들은 양보하고, 사람들이 꺼리는 일을 거들어주면 지지자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모순된 현실을 극복하고 다 함께 행복해지는 길로 가려고 할 때는 나부터 먼저 해본다믄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 나부터 시작하면 삶에 희망이 보이고 의미가 생길 겁니다.
(행복 2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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