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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예뻐 보이는 신발이 남에게도 예뻐 보일 수 있다. 또 예뻐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나에게 예쁜 신발을, 다른 사람들이 예쁘다 아니다 평가하는 건 그들의 문제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만 할 뿐이다. 나에게 예뻐 보이는 신발을 만드는 일이 전부다. 그 외의 일은 아무래도 좋다. 달리 말하면 하늘에 맡긴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주님 뜻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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