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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에서 이기면 계약은 없다.
내가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맹목적이 된다.
T.
영업의 경우나 인간관계의 있어 내가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맹목적이 된다. 계약을 하든 말든, 사이가 깨지든 말든, 상처를 주든 말든. 진리에 사로잡힐 때도 마찬가지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하는 사람이 원숭이에게 상수리를 나누어 주면서 "아침에 세시간 , 저녁에 네 시간 일하겠다."했더니 사장님이들 화를 냈다. 그래서 "그럼 아침에 네 시간, 저녁에 세 시간."하니까 사장님이 좋아했다. 명칭(표현)도 내용(실질)도 변함이 없는데 기쁨과 노여움이 일게 되었다. 역시 자연 그대로의 커다란 긍정(肯定)에 몸을 맡기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은 시비를 조화시키고, 자연의 균형(天均)에서 쉰다. 이러한 것을 양행(兩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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