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라 욕망하는 대상에 욕망하는 게 없다.
하여 욕망하는 대상을 환상처럼 본다.
물론 욕망하는 대상은 환상이 아니다.
또한 환상이 아닌 것도 아니다.
고로 욕망하는 대상에 집착하지 않는다.
다만 욕망할 뿐이다.
내가 보기에 예쁘다.
예술가는 완전한 작품을 만들길 욕망하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좋고 나쁨이 그것에 없다.
'instargr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0) | 2024.09.07 |
---|---|
속성이란, 인성이란 (0) | 2024.09.06 |
반야금강 (0) | 2024.09.03 |
그들은 사물에 집착하지도 않습니다 (0) | 2024.09.02 |
그들은 사물에 집착하지도 않습니다 (0) | 2024.09.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