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구게

중도

T1000.0 2020. 12. 3. 13:21

중도는 비유하자면 양끝단의 중간이 아니고 줄타기 곡예다. 순간순간 중심을 잡아야 갈 수 있는 길이다. 이미[항상] 정해진 길이 아니다. 도행지이성
"길은 영원한 것도 이미 완성되어 놓여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길은 움직임의 순간에, 걸어감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 (발명품 62)


'사구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식의 무상  (0) 2020.12.17
인생  (0) 2020.12.05
색과 공의 순환성  (0) 2020.11.20
한 줄 요약  (0) 2020.11.20
총체적으로 보기  (0) 2020.11.15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