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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길이 옳는가?
모른다. 내가 보기에 이쪽이 옳다.
물론 틀릴 수도 있다.
내가 책임지겠다.

어느 길이 옳은가?
이것이 옳다.
이것은 진리다. 틀릴 수가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좋다.
책임은?
내 책임이 아니다.
진리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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