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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두 시간 동안 비판을 했는데, 그 분께서는 아무 말도 안 하고 다 들으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여보게. 어떤 사람이 말이야. 논두렁 밑에 떡 앉아서 그 마음을 청정히 하면, 그 사람이 중이네. 그곳이 절이야. 그것이 불교라네.’
(법륜 스님 에피소드 - 서암큰스님)
2.
만약 색신으로써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邪道)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 금강경 사구게
3.
그 마음을 청정히 하면,
흔들리는 것은 깃발이 아니라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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