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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환상처럼 보기.
우리 신체를 통해 물의 성질로 파악되는 색성향미촉법은 물 자체에는 없다.
알다시피 물은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만나 물이 되는 데, 물의 성질이 없는 데서 물이 생기고, 물을 쪼개버리면 물의 성질이 없어진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고 알고 있는 물의 성질은 본래 존재하는 형태와 다르다. 물의 본래 성질이란 없다. 자성이 없다. 물은 스스로 단독자로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고정된 실체로 보여진다. 물을 환상처럼 보아야하는 이유다. 모든 사물과 현상이 보이는 대로와 있는 그대로의 실상이 다르다. 환상처럼 본다.
빨간 장미꽃의 빨간색은 어떠한가.
우리 눈에는 빨간색이 고정된 실체로 비춰지지만 있는 그대로의 실상은 본다는 체험의 작용이다. 즉 빛의 반사를 비롯해 대상과 나 등등 수만가지의 하나된 연결이 빨간색이다. 이처럼 빨간색은 자성이 없다. 실상은 이렇게 자성이 없는데 분명 고정된 실체로 보여지는 바를 환상처럼 보라는 것.
여기서 강조해야할 점은
1.본다는 것은 외부에 독립적인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 내부의 작동으로 보여지는 것을 본다는점. 그래서 모든 사물과 현상을 환상처럼 볼 것.
2. 볼 때는 대상과 나 그리고 온 세계가 하나로 연결됨의 체험이라는 것. 그래서 볼때는 봄만이 있다. 생각과 언어를 통해 대상으로 분리하지만 분리를 통해 앎이 생겨나는 것이고 다시 그 분리는 생각에 의존해, 언어에 의존해 존재함을 인지하므로서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실상이 그러함을 통찰하게 된다.
우리 신체를 통해 물의 성질로 파악되는 색성향미촉법은 물 자체에는 없다.
알다시피 물은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만나 물이 되는 데, 물의 성질이 없는 데서 물이 생기고, 물을 쪼개버리면 물의 성질이 없어진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고 알고 있는 물의 성질은 본래 존재하는 형태와 다르다. 물의 본래 성질이란 없다. 자성이 없다. 물은 스스로 단독자로 존재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고정된 실체로 보여진다. 물을 환상처럼 보아야하는 이유다. 모든 사물과 현상이 보이는 대로와 있는 그대로의 실상이 다르다. 환상처럼 본다.
빨간 장미꽃의 빨간색은 어떠한가.
우리 눈에는 빨간색이 고정된 실체로 비춰지지만 있는 그대로의 실상은 본다는 체험의 작용이다. 즉 빛의 반사를 비롯해 대상과 나 등등 수만가지의 하나된 연결이 빨간색이다. 이처럼 빨간색은 자성이 없다. 실상은 이렇게 자성이 없는데 분명 고정된 실체로 보여지는 바를 환상처럼 보라는 것.
여기서 강조해야할 점은
1.본다는 것은 외부에 독립적인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신체 내부의 작동으로 보여지는 것을 본다는점. 그래서 모든 사물과 현상을 환상처럼 볼 것.
2. 볼 때는 대상과 나 그리고 온 세계가 하나로 연결됨의 체험이라는 것. 그래서 볼때는 봄만이 있다. 생각과 언어를 통해 대상으로 분리하지만 분리를 통해 앎이 생겨나는 것이고 다시 그 분리는 생각에 의존해, 언어에 의존해 존재함을 인지하므로서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실상이 그러함을 통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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