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세계 : 중도 연구 노트
있음(일체유위법)을 꿈처럼, 환상처럼, 물거품처럼 그림자처럼 이슬처럼 또 번개처럼 응당 이와같이 관할지니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 금강경
중도,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두려움 없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아름답게 내가 보는 것은 환상이 아니며 또 환상이 아닌 것도 아니다. 중도, 환상처럼 보기.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정답은 없다. 또 정답이 없는 것도 없다. 정답이 없다해도 30방, 정답이 있다해도 30방!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또 귀천이 없는 것도 없다. 오직 모를 뿐, 내가 보기에 예쁘다. 직업의 귀천을 보면서 귀천이 없음을 본다면, 즉견여래.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