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 마찬가지로 리듬이 중요하다. 투자의 리듬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게 복리를 완성하는 길임을 명심하자. 장기투자의 리듬에 관해선 사와카미 아쓰토가 쓴『10년 보유할 주식을 찾아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 필독을 권한다. 요컨대 핵심은 이것이다. "불경기일 때에 자금을 끌어 모아 주식을 산다. 그리고 경기가 좋아지면 현금화해간다. 다시 경기가 나빠졌다면 그동안 모아온 현금으로 주식을 듬뿍 산다. 이러한 행동 패턴을 되풀이한다. 그것이 전부이다." 이러한 행동 패턴의 되풀이. 바로 이 리듬을 타게되면 복리의 마디가 지어진다. 마디는 2번의 터닝포인트을 통해 지어야하며 마 디가 많아질수록 경쾌한 리듬을 반복한다. 리듬은 사는 것과 파는 것이 왼발과 오른발이 되어 걸어가야 생긴다. 힘찬 발걸음일 수록 ..
1. "없습니다. 저 같은 자에게 무슨 도가 있겠습니까? 저는 연고에 맞추어 드나들기를 시작하여 습성으로 자라서 천명대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용돌이와 함께 들어가 용솟음과 더불어 나올 뿐입니다. 물의 도가 그러니 그렇게 따르기만 할 뿐, 사사롭 게 따로 힘을 쓰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곳에서 헤엄치는 방법입니다. 2. "저는 나무를 오래 살게 하거나 잘 자라게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나무의 섭리에 따라 그 본성에 이르게만 할 뿐입니다. 본성이 란 뿌리는 펼쳐지려 하고, 흙은 단단하게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준 뒤에는 건드리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며, 다시 돌 아보지도 않습니다." 3. 예측하지 말고 때를 알고 처신한다. 마디를 맺어라...
지금은 몇시인가? 지금은 어느 계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