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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보다, 왕의 왕다움, 왕의 활동이 더 중요한 것임을 보여준다.
즉, 왕은 활동이다. 왕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마지막 도부장의 대사가 귓가에 쟁쟁하다. "그대들에게 가짜일지 몰라도 나에겐 진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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