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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리가 '관찰자와 독립되어 있는' 실재에 대한 시험 가능한 주장들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인식론 상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는 완성됩니다. 모든 형태의 관찰과 설명은 이제 체계의 작동들의 표현들인바, 우리는 이제 그 작동들의 생산에 대해 다룰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재정향이 일어난 것입니다. '있음'에서 '함'으로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고전적인 철학적 물음들의 변형이 일어난 것입니다. (있음에서 함으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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