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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을 읽고 담고 읽다가, 어느 때 체험하게 되는데, '금강경은 은유가 아니다.' 가령 반복해서 나오는 이런 구절. "겐지스강의 모래알 만큼의 겐지스 강, 그 겐지스 강의 모래알 만큼의 복덕보다 더 수승한" 행복.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행복, 바꿀 수 없는 행복, 그 기쁨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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