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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 누군가의 모습에서
바로 우리 내면에 들어앉아 있는
무언가를 미워하는 거야.
우리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은
우리를 흥분시키지 못하거든.
- 헤르만 헤세 <데미안>

2.
4부 정리29. 자체의 본성이 우리의 본성과 전혀 다른 개물은 우리의 활동능력을 촉진할 수도 억제할 수도 없다. 또 절대적으로 어떠한 것도 만일 그것이 우리와 어떤 공통점을 갖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선도 악도 될 수 없다.
(스피노자, 에티카)

3.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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