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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아주머니의 모순된 태도가 어느 쪽도 거짓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서로 상반되게 아주머니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양쪽이 동시에 아주머니 가슴에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즉, 아주머니가 가능한 한 아가씨를 나에게 접근시키려고 하면서 동시에 나를 경계하는 것은 모순 같지만, 그 경계를 할 때에 다른 쪽 태도를 잊어버리거나 뒤집는 것이 아니라 역시 두 사람을 접근시키고 싶어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단지 자신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이상으로 두 사람이 접촉하는 것을 싫어하는 거라고 해석한 것입니다. 아가씨에 대해 육체적 방면으로 가까이할 생각이 들지 않았던 나는, 그것을 필요없는 걱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는, 아주머니를 나쁘게 생각하는 마음은 없어졌습니다. (마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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