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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부처와 중생

T1000.0 2021. 12. 9. 07:55

지금 나의 괴로움도 그렇습니다.
누가 어떤 사건이 나를 괴롭히는 게 아닙니다.
내 고집과 내 생각에 빠진 어리석음이
괴로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니 괴로움이란 본래 없습니다.
이렇게 괴로움이란 것이 본래 없다는 것을
아는 이가 부처고,
본래 없는 괴로움에 사로잡혀
허우적 거리는 이가
중생입니다.
(법륜, 금강경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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