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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 일이고 낫고 안 낫는 것은 그의 일이다. 또 안 나았다고 누가 항의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일이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기가 이것을 낫게 해 줘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두려운 겁니다.
'난 사실 그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 줄 게 없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아는 기술로 좀 도와줄 뿐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 그 분은 오히려 더 훌륭한 의사가 되었습니다. 환자를 대 할 때 두려움이 없어진 겁니다.
(행복한 출근길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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