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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은 공이란 어떤 것인가를 반복해서 보여주는데 예컨데.
"수보리여, 반야바라밀은 곧 반야바라밀이 아니므로 이를 반야바라밀이라 일컫는 것이다."
할때 이는, 반야바라밀의 실체가 본래 따로 있지 않으므로 그 이름을 반야바라밀이라 한다. 언어의 한계, 즉 유익하면서도 유감스러운 한계, 언어는 대상을 고정된 실체로 포착한다. 하여 이름일 뿐임을 강조한다. 반야바라밀도 역시 색즉시공.
"수보리여, 반야바라밀은 곧 반야바라밀이 아니므로 이를 반야바라밀이라 일컫는 것이다."
할때 이는, 반야바라밀의 실체가 본래 따로 있지 않으므로 그 이름을 반야바라밀이라 한다. 언어의 한계, 즉 유익하면서도 유감스러운 한계, 언어는 대상을 고정된 실체로 포착한다. 하여 이름일 뿐임을 강조한다. 반야바라밀도 역시 색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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