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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주주의가, 자기존중과 타자들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참여와 협력이 가능할 수 있는 '더불어 살기'의 공간으로서 매일 새롭게 창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재가 파괴하는 첫 번째의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의 자기 존중과 자율입니다. 독재는 살아 있음의 대가로 복종과 순종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있음에서 함으로 288)
모든 상이한 구성원 개인들이 그들의 진술들이 서로 모순된다 할지라도 그와 동시에 옳을 수 있는, 상이한 실재들의 다원 우주. (233)
내 저작을 읽은 독자들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창조에 불가피하게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내가 사람들이 강제나 대가 없이 시도해보도록 초대하는 견해 - 개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견해 - 입니다. 그리고 진가를 인정받고 존경받는다고 느끼는 사람들[타자들에 대한 존중]은 누구나 그들 자신의 진가를 인정하고 존경할 수 있게 될 것[자기존중]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289)
T.
난 민주주의가, 자기존중과 타자들에 대한 존중, 즉 나와 타자의 진술들이 서로 모순된다 할지라도 그와 동시에 옳을 수 있는 상이한 실재들의 다원 우주가 더불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매일 새롭게, 지금 여기 나와 너 사이에 창조되어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창조에 불가피하게 참여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우리 책임이며 이는 사람들이 강제나 대가없이 [성찰을 통한 자율을 통해] 시도해보도록 초대하는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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