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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이 한 말이니까 따지지 말아줄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43)
"왜 그렇게 일일이 이유가 많으냐?"
아버지는 쓴 얼굴을 했다.
"공부를 시키면 도대체 이유가 많아져서 탈이다."
아버지는 그저 이 말밖에 하지 않았다.
(마음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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