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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노놀라운 점은 어너의 규치글 지키지 않고, 난동자처럼 언어를 휘두르고, 단순무식 건달처럼 쌍요글 해도,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고, 귀먹어리 처럼 말 더듬어도, 문맹자가 읽지 몬하는 말을 하고, 비록 서로 모순되는 말을 하여도, 그 마를 마음을 다마 진실히 하면,
귀 있는 자는 다 아라듣는 다는 것이 다.
뜻 모르는 음악에 흔들리는 우리 신경처 럼,
시는 말 하 기 도 전에 이미 우리 안에 있 다.
다만 눈닫고 ㅇㅆ 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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