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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없는 나라.
그것은 가능한가.
문턱을 넘지 않는 나라.
"귀환한 크샤나는 이윽고 토르메키아 중흥의 시조로 칭송받기에 이르지만 평생 국왕대리로 머물렀을 뿐 결코 왕위에 오르지는 않았다. 그 후, 토흐메키아는 왕이 없는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아비로서 하나만 충고해 주마. 왕궁은 음모와 술책이 가득한 독사의 굴이다. 쓰레기 같은 왕족, 혈족이 우글우글하단다."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7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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